유안타증권 '한·중 주식고수 최강자전' 실전투자대회 개최

2015-08-06 10:22

[사진 = 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이 '코스피를 넘어 상해까지, 투자의 영토를 넓혀라'를 콘셉트로 국내주식 리그와 후강퉁 리그를 동시에 개최하는 '한·중 주식고수 최강자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식고수가 되고 싶은 국내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1억1500만원 규모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9주간 진행된다. 10월 2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국내주식리그, 후강퉁주식에 투자하는 후강퉁리그(상해A주식), 국내와 후강퉁 동시에 참여하는 한중퓨전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국내주식리그와 후강퉁리그 동시 신청 시 한중퓨전리그에 자동 참가된다.

수익률 상위 입상자와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경품 혜택을 준다. 리그별 누적수익률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국내주식과 후강퉁리그에 동시 신청한 경우 한중퓨젼리그 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6000만원까지 수상 가능하다.

참가자 특전으로 후강퉁리그 참가자에게 후강퉁 투자가이드북을 증정하고 이메일로 차별화된 후강퉁 투자정보를 매일 제공한다. 또 대회기간 중 '복면 멘토 스쿨(Mento School)'을 운영해 주식고수로 지정한 멘토들의 투자종목을 공유한다. 3주마다 수익률 1위 멘토를 맞힌 멘티(참가자) 총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번 대회가 수익 향상을 꾀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