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동생 여그룹 신인 ‘에이프릴’, 데뷔일 전격 공개

2015-08-06 08:07

[사진 = DSP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카라의 여동생 그룹인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일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오전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APRIL.DSPmedia)을 통해 에이프릴의 데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 했다.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의 내로라 하는 아이돌 그룹을 배출시킨 DSP미디어가 레인보우 이후로 약 7년여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에이프릴은 오는 24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프릴은 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룹명 에이프릴은 최고를 의미하는 에이(A)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녀라는 의미의 프릴(Prill)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최고로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앞서 실루엣 영상과 손글씨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에이프릴은 스타크래프트2 ‘아이디콜’ 과 피키캐스트 ‘에이프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대중들을 사로 잡으며 팬덤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공식 팬 카페 회원 수는 콘텐츠 공개 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에피소드 연재 시 기본 조회수 또한 15만뷰를 넘기고 있다.

에이프릴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