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 주최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 오는 6일 개최

2015-08-05 10:23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미래 임신출산 유아 교육 박람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50여개 사가 1000 부스로 참가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임신·출산에서 유아 교육까지 관련 500여개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메르스 여파로 한동안 잠잠했던 영∙유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참가 업체는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닥터브로너스 등 육아용품 업체를 비롯해 퀴니, 잉글레시나, 스토케, 마마스앤파파스, 페도라, 콤비, 리안, 까로, 다이치, 순성산업 등의 유모차 카시트 업체가 총 출동한다.

또한 튼튼영어, 웅진씽크빅, 아람출판사, 여원 탄탄동화, 애플비 등의 유아교육 업체와 미가 스튜디오, 아이톡 스튜디오 등 베이비 스튜디오와 LG유플러스, 차병원 제대혈은행, 녹십자 제대혈은행등의 업체들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시 기간 동안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6일에는 ‘모유수유 실전가이드’에 대한 주제로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이 개최되며, 7일에는 임산부 500명을 초청하여 ‘미베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미래전람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 동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장 입구에서 유모차, 웨건, 아기띠 대여소를 운영하며, 신분증을 제출하면 2시간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전시장 내에는 카페테리아 2곳이 운영 중이며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가 비치된 수유실도 설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관람객을 위해 서울 시내 각처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가능)까지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미베 베이비엑스포 평생 무료 입장(비회원일 시 입장료 5000원)이 가능하다.

미베 홈페이지(www.babyexpo.kr)에 방문하면 다양한 박람회 이벤트 및 참가브랜드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02-2238-0345~7
 

[미래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