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롯데 사장단, 신동빈 회장 지지 선언
2015-08-05 08:41
▲아주경제 종목 뉴스
▷한일 롯데 경영자…신동빈 회장 지지 선언
- 한국 롯데그룹 37개 계열사 사장들, 4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저희 사장단은 대한민국 5대 그룹인 롯데그룹의 리더로 오랫동안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성과를 낸 신동빈 회장이 적임자임에 의견을 같이 하고 지지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
- 일본 롯데홀딩스 쓰쿠다 다카유키(72) 대표이사 사장 역시 한국롯데 사장단의 성명서 발표가 있은 직후 "신동빈과 한몸으로 한일 롯데의 시너지 높이겠다"고 밝혀.
- 이번 한일 양국 경영 실무자들의 발표는 신동주 전 부회장을 한국롯데 대표로 임명한다는 신 총괄회장의 의중에 정면으로 반발한 것이어서 어떤 대응이 나올지 주목돼.
- 국내 증시의 '큰 손'인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 현대글로비스와 삼성SDS, 삼성생명 등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관련된 종목을 나란히 바구니에 담아.
-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 등 제조업 대표 종목,
▷대명레저산업, 진도에 국내 최대 1000실 규모 해양리조트 건립
- 전남 진도 의신면에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1천실 규모 해양리조트 건설.
-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0년 완공되면 진도가 관광 휴양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숨가뿐’ 국내 조선업체, 하반기 발주시장 열릴까 ‘노심초사’
- 4조7000억원이라는 누적손실을 기록한 조선빅3가 다시 수주전에 나서 관심
- 현대미포조선은 그리스 선사인 Thenamaris로부터 옵션 2척을 포함한 총 4척의 LPG선을 수주.
- 삼성중공업 중국 법인 역시 3억달러에 규모의 유조선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연간 기준으로 올해 가장 수주가 돋보인 조선사는 현대중공업. 올 상반기 기준 총 49척(60억 달러)를 수주. 하반기 수주물량을 더할 경우 7월말 기준 총 66척(79억 달러)로 수주목표의 41.3%를 기록.
- 2013년과 2014년 상선 및 해양부문 발주가 많았던 반면 올해 해양부문 실적이 빠진 만큼 기저효과.
▷7월 PC D램 가격 급락...삼성ㆍ하이닉스 등 모바일 D램 양산 박차
- 지난달 D램 가격 급락. 글로벌 PC수요감소에 따라 PC 세트업체들이 PC용 D램 구매를 주저하고 있기 때문.
- D램 멕스채인지에 따르면 6월 하반월 D램 4Gb 단품 고정가격은 6월 2.69달러 대비 7월말 16.4% 하락한 2.25% 2.25달러 기록.
- 글로벌 PC수요 전년동기 대비 1분기 -6%, 2분기 -9.5% 기록. 3분기도 -8.3% 예상되는 상황.
- 반면 낸드 가격은 64Gb MLC 기준 전월대비 7월 하반원 0.8% 하락하며 안정적인 흐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업체 영향 불가피.
▲주요 종목 리포트
▷코웨이 - 2분기 실적 리뷰 <미래에셋증권>
-코웨이는 견조한 2 분기 실적을 발표함.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553억원(-0.3% YoY), 영업이익 1105 억원(+13.7% YoY), 당기순이익 827억원(+24.8% YoY).
-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회복 및 배당금 지급액 증가를 통한 현금관리 개선 등이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센티먼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배당할인모형 (dividenddiscount model: DDM)에 근거한 목표주가를 12만1000 원으로 상향 조정함.
▷인터파크 - 2분기 영업호조,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 전망 <한국투자증권>
- 인터파크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SOTP 방식 적용)을 유지.
- 캐시카우인 ENT와 투어 부문은 외형 및 이익 성장 지속이 지속되고 쇼핑은 경쟁력 강화, 도서 부문은 총이익률 개선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다. 인터파크는 금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성장동력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성과에 따라 향후 실적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중국 2위 온라인 여행사 Qunar과 국내 숙박판매를 제휴했고 하반기 중에 Ctrip과도 추가 제휴할 계획. 내년 4월 JV 형태로 인도네시아 온라인 여행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중.
▷CJ헬로비전 -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신한금융투자>
-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75억원(+2.4% QoQ, -0.6% YoY) 기록.
- 하반기에 알아야 할 긍정적인 이슈: MVNO, VOD, 7홈쇼핑, 유선 규제, 실적 개선. 경쟁이 완화되고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2016년 예상 PER은 11.1배. 턴어라운드 스토리를 가진 하반기 실적 개선 유망주. 주가의 우상향을 기대하며 매수 관점을 유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포스코가 주당 20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1599억8600만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오는 9월 4일이다.
△CJ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5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5%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3억2500만원으로 4.7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08억1000만원으로 30.93%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9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9%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5억7700만원, 당기순이익은 35억200만원으로 각각 4.4%, 347.9% 늘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11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0억5300만원, 당기순이익은 581억7800만원으로 각각 6.2%, 21.7% 줄었다.
△풀무원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후순위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2.5%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45년 8월 6일이다.
△한화테크윈은 국내 공공기관과의 거래에 있어 입찰 참가자격 제한(8월11일~11월10일) 처분으로 거래처와의 거래가 중단된다고 4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약 2312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4% 수준이다.
△금형 제조업체 에이테크솔루션은 지난 3일 한국거래소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와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4일 답변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대신증권과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이 기간 만료로 해지됐다고 4일 공시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정제풍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방송통신장비 제조업체 인탑스는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억9000만원이다.
▲주요 뉴스
▷미국 6월 공장주문 MoM 1.8%, 예상(1.8) 부합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1%, 예상(0.0) 하회. 5개월만에 하락세 전환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오는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 미국 경제의
모멘텀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현재 관점 유지할 것"
▷그리스 정부, "국제 채권단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1단계 마무리했으며 오는 18일 타
결될 것으로 전망"
▷중국 인민은행, "종전대로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기본으로 시의 적절하고 미세한 조
정에 더 중점"
▷JP모건, "상품가격 하락세가 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544억원 순유입. 해외 주식형 펀드는 68억원 순유출.(3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6522억원 순유입으로 총 설정액 116조2253억원, 순자산총액은 117조2533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중국, 7월 Caixin 서비스업 PMI
▷유로존, 7월 Markit 서비스업 PMI/ 6월 소매판매(전월대비)
▷미국, 7월 ADP 취업자수(변동)/ 무역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