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연수원, Global JOB School 첫 여름 영어 캠프
2015-08-04 11:3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 외국어교육부는 8개의 특성화고 남학생들의 캠프축제가 8월3일 시작되었다.
외국어교육부가 농협 교육금고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결과 글로벌 취업 영어학습을 통한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Global JOB School이 개교했다.
지난 달 21일에 146명의 학생이 입학식을 하였고 찾아가는 영어(중국어)교실, 온라인 영어(중국어)교실, 2박3일 방학캠프, 그리고 일일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력을 다지는 장기간 프로젝트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문화 학습 및 영어사용 환경 체험을 통한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2박 3일 간 원어민과 함께하는 합숙과정으로 각 학교에서 온 특성화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집단지성을 이루는 협동학습도 Mini Olympics, Amazing Race, Talent Show 등의 프로그램 속에 녹아있다.
이 캠프에 참가한 도화기계공업고의 장예호군은 교실 안에서 하는 영어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재미있게 공부해서 영어가 좋아졌으며 원어민교사와 의사소통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고 한편으로는 내가 대견하여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외국어교육부에서는 다음 주에 특성화고 여학생을 위한 또 한 번의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