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세종시 지부,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
2015-08-03 11:55
삼성전기, 유나이트제약 (주) 식사 및 교통편의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이하 세종시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31일 1박 2일 동안 제 2 회 세종시지역아동센터 연합 행복캠프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매년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총 10개 기관)에 여름수련비를 아낌

[사진=(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종지부]
1박 2일 행복캠프를 진행하면서 지역아동센터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센터 아동 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장 강경숙(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세종시의 아이들이 방학생활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주어 기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세종시 관내 기업인 삼성전기와 유나이티드제약(주)에서 차량지원과 간식제공을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이어 나갔다. 나아가 세종시공동모금회의 기획제안사업 "꿈을 잡아라" 직업교육에 선정되어 아이들에게 직업교육과 직업체험을 2015년도에 진행하였고 세종시공동모금회에서도 이 번 행사에 적극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10여 년 간 아동 돌봄의 수호자 역할을 해온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