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하이포 나고야-오사카 찍고 다시 동경…열도 열광속 K-POP 차트 'TOP5'

2015-08-03 09:04

[사진 = N.A.P.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하이포(High4)가 동경을 시작해 나고야와 오사카를 돌고 다시 동경을 사로잡았다.

하이포(High4)는 지난 1일 동경의 하라주쿠 퀘스트홀에서 총 360석 규모의 프리미엄 콘서트를 열고 동경의 팬들을 다시 만났다.

하이포(High4)는 자신들이 발표한 곡들과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커버 곡으로 콘서트를 꾸몄으며 콘서트가 끝난 후 앨범 구매자들과 사인회, 촬영회를 통해 모든 팬들에게 아이 컨택(Eye Contact) 이벤트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앨범구매 추첨을 통해 4명의 팬을 백스테이지로 초대해 하이포(High4)의 콘서트 준비 상황과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가졌다. 약 2시간 동안 라이브로 펼쳐진 이날 콘서트는 개최 소식과 함께 모두 매진됐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인피니트, 틴탑, GOT7, 빅뱅 등 쟁쟁한 K-POP 아티스트들 속에서 타워레코드 전지점 K-POP 차트 TOP5 를 지켜 일본내 인기를 확인하는 더욱 의미있는 콘서트로 끝났다.

한편 하이포는 지난 7월 11일 일본에서 2번째 미니앨범 '하이, 섬머'를 발표하고 7월 둘째주(7.6~7.12)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8월까지 한달이 넘는 일본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