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러닝클럽 진행…'제대로' 뛴다
2015-08-02 10:2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식스 코리아는 아식스 강남직영점에서 체계적인 러닝을 배울 수 있도록 러닝클럽을 진행한다.
러닝클럽은 러닝 초보자 중심인 기초 러너, 경험자들 중심의 숙련된 러너 두 그룹으로 운영된다. 기초 러너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숙련된 러너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에 함께 모여 러닝클럽을 진행한다. 두 그룹은 각 40명씩 총 80명으로 운영되며 그룹마다 고정 멤버 20명, 자유 멤버 20명으로 구성된다.
러닝클럽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아식스 강남직영점 매장에서 접수 후 자유 멤버로 함께 달릴 수 있다.
1일에는 아식스 러닝클럽의 첫 시작을 알렸다. 러닝클럽 회원들은 오전 9시경 아식스 강남직영점에 모인 후 잠원한강지구로 이동해 러닝과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권은주 감독이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러닝 습관을 파악해 개선점을 알려 주고, 러닝의 원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식스 관계자는 "아식스 러닝클럽은 최고의 러닝 코치들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본격적으로 러닝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과 수준 높은 러닝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