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형이 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
2015-08-01 20: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동생이 형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빌라에서 형제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형 최모(20)씨가 고등학생인 동생(18)을 흉기로 찔렀다. 동생은 가슴과 목, 어깨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형 최씨는 평소 동생이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종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도 동생과 다투다 형 최씨가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동생을 수차례 찌르는 참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빌라에서 형제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형 최모(20)씨가 고등학생인 동생(18)을 흉기로 찔렀다. 동생은 가슴과 목, 어깨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형 최씨는 평소 동생이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종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도 동생과 다투다 형 최씨가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동생을 수차례 찌르는 참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