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장마철 재난‧재해 지역 점검
2015-07-31 12: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박미라 구청장)가 지난 28일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매주 실시하고 있는「상록구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 장마철 재난·재해 지역을 점검했다.
용담로 급경사지는 우기시 토사유실과 낙석발생의 위험이 있어 지난 해 7월 패널식 옹벽과 낙석 방지망을 설치한 곳이나 공사 이후로도 낙석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로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 낙석발생 우려가 높은 일부구간(264m)에 대해낙석방지책 보완 설치공사를 실시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재난·재해 위험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상록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