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빅데이터 활용…합동워크숍 개최

2015-07-31 08:46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31일 오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네트워킹 공간에서 행정자치부,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네이버,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신산업 창출, O2O 마케팅, 융합형 스마트헬스케어) 등을 강원도와 협력해 ICT 융합형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일자리를 만들어 강원 지역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 강원도와 네이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네이버 모바일 플랫폼, O2O마케팅 등)에 대한 특별 강의가 행사에 앞서 열린다.

강원도 관계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생태계를 활성화해 강원지역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관광·농업 및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기반 창업 거점을 구축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원도가 창조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정보산업과)와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