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대중교통 이용,모텔ㆍ찜질방에 은신 가능성

2015-07-31 03:54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사진: 대구서부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0대 대구 주부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서부경찰서는 30일 유력한 용의자를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에 대해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이 지났지만, 용의자 행방이 묘연하다”며 “시민 제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공개 수배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에 대해 용의자 김모(43)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서 출근하던 주부 A(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발생 후 경찰은 김씨 연고지인 경기도에 수사대를 급파해 검거하려 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에 대해 용의자 김씨는 키가 175cm 정도이고 약간 마른 체형이다. 스포츠 머리, 검은 피부에 안경을 착용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모텔이나 찜질방 등에 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해 신고처는 국번 없이 112번이나 대구서부경찰서: 053-608-384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