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지속

2015-07-30 07:57

'한화와 함께하는 과학축제' 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는 지난 29일 연계 복지기관 이용 어린이들과 ‘2015 과학창조 한국대전’(경기 고양 일산 KINTEX) 현장을 견학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과학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계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전시회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해 체험하면서 과학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화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70선, 미래과학 30년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 과학기술 70선 중 1950년대 대표기술로 선정된 ㈜한화의 화약제조기술을 함께 관람하며 ㈜한화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화 김광하 대리는“어린이들이 화약에 대해 불꽃놀이의 재료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금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화약의 다양한 쓰임새와 국토개발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등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