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내일(29일)은 전국에 막바지 장마 비가 오겠다.

내일 날씨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지만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날씨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날씨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29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서해5도(28일부터)는 20~60mm, 그 밖의 중부지방,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주도 제외), 북한(28일부터)은 5~30mm다.

내일 날씨에 대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3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흐리고 비, 오후: 흐리고 가끔 비)은 24∼27도, 수원(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은 24∼28도, 강릉(흐리고 한때 비, 구름 많고 한때 비)은 26∼31도, 세종(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은 24∼29도, 대구(구름 많고 한때 비, 구름 많고 한때 비)는 26∼32도, 제주(구름 많음, 구름 조금)는 26∼32도가 되겠다. 내일 날씨 내일 날씨 내일 날씨 내일 날씨 내일 날씨 내일 날씨 비 비 비 비 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