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한 요즘, 장마와 함께 무더위도 기승이다.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공연장에서 공연 한 편 보여주면 좋겠지만 티켓 가격이 만만찮다.

 하지만 찾아보면 된다. 어린이공연 대표 브랜드 송승환의 PMC KIDS가 올 여름 선보이는 4개의 어린이 공연이 착한 가격’까지 내걸고 여름방학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PMC KIDS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어린이난타>와 체험형 뮤지컬<뚝딱하니 어흥!>, 그리고 여름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명작동화 뮤지컬<보물섬>과 초대형 어린이 뮤지컬<로보카폴리>까지를 소개한다.

◆어린이난타=지난 봄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난타’는 ‘엄마가 믿고 보여주는 공연’, ‘역시 이름 난 공연은 다르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시간’ 이라는 평을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마지막 주 수요일(7/29) 전 회차 부모님 1인 1만원에 관람 가능하고, 거기다 올해 예림당아트홀 10주년을 기념하여 7, 8월 생일자 모두에게 1인 1만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뚝딱하니 어흥!=체험과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뚝딱하니 어흥!’은 ‘체험도 하고 아이들과 배우가 함께 만드는 무대’, ‘장수 공연이 될 듯’,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한 공연!’ 이라는 평으로 계속해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태. 현재 7~8월 특별 회차에 ‘아빠만원’ 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알뜰한 가격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보물섬], [로보카폴리 시즌3=‘보물섬’은 ‘성인공연에 버금가는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명작동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함께 보는 엄마들이 더 좋아했어요’ 등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가장 최근에 개막한 ‘로보카폴리 시즌3’ 또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어린이 공연!’,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올 여름방학 꼭 봐야 할 어린이 공연’ 이라는 평을 받으며 ‘역시 로보카폴리!’ 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보물섬’과 ‘로보카폴리 시즌3’는 부모님 만원뿐 아니라 ‘아빠 천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