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26일 대부분 휴무…주 중 휴점 점포들은 정상 영업

2015-07-26 00:01

[한 대형마트 매장이 7월 12일 26일 의무 휴무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매월 둘째 주 일요일(7월 12일)과 넷째 주 일요일(7월 26일)은 전국적으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26일에는 대부분의 대형마트 점포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 중 휴업에 들어갔던 일부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26일 대부분 점포가 휴무다. 하지만 지난 20일 영업을 하지 않은 인천점을 비롯해 21일 휴무였던 파주운정점, 파주점은 정상 영업한다.

또 22일 쉰 △인천의 인천공항점 △경기의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과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태백점 등도 각각 26일 정상 영업한다. 또 25일 휴점했던 충청의 충주점과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도 손님을 받는다.

홈플러스도 대부분 매장이 26일에 휴점이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평일 수요일(8일, 22일) 휴무 점포였던 △경기의 경기하남, 김포, 남양주진접, 안양, 오산, 일산, 평촌점과 △경북/울산 지역의 경산, 구미, 안동점 △대전/세종/충청의 보령 △강원도 강릉, 삼척 등은 영업을 한다.

또 기타 요일 휴무 점포인 영주, 논산(이상 13, 27일 휴무), 울산, 울산남구(이상 8, 26일 휴무), 서귀포(10, 25일 휴무), 파주문산(9, 24일 휴무) 안산(10, 26일 휴무) 등은 영업 한다.

롯데마트도 26일 대부분 점포가 쉰다.

반면에 8일과 22일 영업을 하지 않은 김포, 행당역, 구리, 덕소, 동두천, 안성, 양주, 의왕, 오산, 고양, 주엽, 화정, 마석, 빅마켓 킨텍스, 홍성, 구미, 김천, 나주 등과 충주, 제주(이상 10, 25일 휴무), 안산, 상록, 선부(이상 10, 26일 휴무), 울산(8, 20일 휴무) 등은 이날 영업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점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