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공포체험 '귀신의 집' 오싹!
2015-07-23 13: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개장 한 광명동굴 공포체험 ‘귀신의 집’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 20일 광명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인 페이스북에 광명동굴 지하세계에 마련된 공포체험관에 대한 글을 게제한 뒤 해당 글의 조회수가 23일 현재 25만여건을 넘어서고 2천300여건이 댓글로 이어지는 데서 짐작 할 수 있다.
동굴 속에서 공포체험관이 운영된다는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데다 연중 12도로 유지되는 동굴의 특성과 어우러지면서 여름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편 시는 내달 30일까지 광명동굴을 야간개장하고 PID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세계최초 ‘홀로그램 매직쇼, 여름방학 특선 3D 입체영화 ‘로빈훗’을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상영하는 등 풍성하고 독특한 여름특별 이벤트 등을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