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2015-07-22 15:36

부산 사하구는 22일 오전 구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부산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을 맺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번에 신청 발급받을 수 있도록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제공=사하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외국에 체류하면서 해당국가의 운전면허증을 받지 않고도 1년 내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증명서다.

여권을 신청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할 경우 신청서, 사진 1장, 수수료(8500원), 배달등기료(2250원)를 구청에 제출하면 북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 민원인의 희망주소지로 등기·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