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3회 시민대상 후보자 추전 받아
2015-07-22 09:5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7일까지 제23회 의왕시민대상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분은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이며, 각 분야에서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 또는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 지역사회발전과 살기 좋은 의왕 만들기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8월중 후보자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반을 운영하고, 9월중 심의를 거쳐 10월 열리는 제27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민대상은 지난 1993년에 제정된 ‘의왕시 시민대상 조례’에 따라 각 부문별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선정, 매년 10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