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짐승돌"…2PM 찬성, 런닝맨서 백진희 옷 찢어 '화들짝'
2015-07-21 00:01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역시 짐승돌" 2PM 찬성, 런닝맨서 백진희 옷 찢어…'폭소']
'런닝맨' 2PM 찬성이 게임 도중 백진희에 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2PM, 백진희가 출연을 했다.
이날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멤버와 한 팀이 됐다.
먼저 첫 번째 게임 '시소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이는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
이 가운데 옥택연은 게임 직전, 백진희를 향해 "옷 안에 뭐 입었냐" 라고 물어 멤버들의 "음흉하다"라는 놀림을 받았다.
찬성은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질까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사고는 찬성의 몫이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찬성은 이름표를 뜯던 중 백진희의 옷을 찢는 대형사고를 친 것.
이에 멤버들은 찬성을 향한 인디언밥을 선물(?)했고, 유재석은 "진희는 고소를 준비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 짐승돌"…2PM 찬성, 런닝맨서 백진희 옷 찢어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