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쇼미더머니4' 블랙넛 바지 벗는게 버릇? 지코에 "넌 나보다 못해" 훌러덩

2015-07-20 14:59

[사진=Mnet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랙넛이 지코 앞에서도 바지를 벗은 바 있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Mnet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서 블랙넛은 심사위원 지코가 다가오자 갑자기 명단을 뺏어던진 후 랩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블랙넛은 "네가 뭔데 나를 평가하려 해. 솔직히 내가 봤을 땐 넌 나보다 못해. 근데 네 손에 목걸이를 쥐고 있을 땐 얘기부터 달라지지. 잘 부탁드려요. Man"이라며 아부를 떨기도 했다. 

특히 랩을 하던 블랙넛은 갑자기 바지를 벗어 지코에서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문제는 지난 11일 녹화에서 발생했다. 프로듀서들은 녹화를 하던 중 블랙넛이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하자 문제를 제기했고,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미 위너 송민호의 여성비하 랩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쇼미더머니4' 측은 블랙넛의 행동으로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