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강도희 제64대 서장 공식 취임

2015-07-20 12:53

[사진제공=경기 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광주경찰서 신임서장에 강도희(53) 전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이 취임했다.

이날 강 서장은 취임식에서 “광주경찰 한명 한명이 전문화된 프로경찰이 돼 시민의 보호자, 봉사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 주는 경찰, 약자의 편에 서서 도움을 주는 경찰, 항상 살피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맞춤형 정성 치안을 펼쳐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서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성남서고와 경찰대(2기)을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그간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강원청 영월서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