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의 믿고보는 액션연기 기대감UP…24일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방

2015-07-19 11:22

[사진=드라마하우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윤계상표 장태호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탄탄한 원작과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들로 완전무장한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윤계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100억을 둘러싼 서열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주인공 장태호 역할에 분한다. 캐스팅 소식부터 공개되는 스틸 컷마다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온 윤계상. 그를 향한 제작진의 신뢰가 남다르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캐릭터의 특성상 고난도의 촬영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만 모든 장면들을 거의 본인이 직접 소화해내고 있다는 후문. 연이은 강도 높은 액션에도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자랑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윤계상은 고공 와이어 액션을 비롯해 특수 분장 등 가장 고된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장태호 캐릭터가 지닌 민첩함과 비범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배우인 만큼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그의 새로운 성장궤도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도 감탄한 윤계상의 리얼백배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라스트’는 오는 24일 저녁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