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과거 연인 이진욱은 누구?

2015-07-18 19:16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최지우가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이진욱과의 열애가 다시금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2007년경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주연배우로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언론에 연이어 포착되며 2009년부터 공식 연예인 커플로 발전. 3년간 열애를 했다.

특히 최지우는 이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이름을 알린 상태였고, 이진욱은 당시 신인배우로서 최지우보다 6살이나 어린 나이로 큰 이슈를 받았다.

빅스타와 신인의 만남은 대중들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후 이진욱의 군 복무 중에도 두 사람의 교제는 계속 이어졌다. 최지우는 '청담동 고무신녀'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애정전선이 시들해져서일까? 두 사람 결별 소식이 2011년 4월경 전해졌다.

당시 최지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은 이전부터 감지됐다"며 "친한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