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5회에선 최재호(김태훈 분)의 자살시도 후 지은호(주진모 분)와 서정은(김사랑 분)이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재호는 동맥을 끊어 자살을 시도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지은호는 최재호 가정을 파괴해 최재호를 자살하게 만든, 서정은은 장애인 남편을 버리고 조건 좋은 톱스타와 바람이 난 불륜녀로 사람들에게 인식돼 이 둘은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될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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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은은 최재호에 대한 연민과 분노를 느끼며 최재호 곁을 지키고 지은호도 그런 서정은을 믿고 기다린다.

최재호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최재호가 죽기라도 하면 지은호와 서정은은 불륜으로 한 장애인을 죽게 한 사람으로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당할 상황이다.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내가 그 사람 살릴게”라고 말한다.

과연 최재호는 깨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은호와 서정은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5회는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