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KBS 라디오 ‘즐거운 생활’ 출연…절친 정재형과 만난다

2015-07-17 11:37

[사진=KBS 쿨FM '즐거운 생활'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연예계 절친’ 배우 엄정화와 가수 정재형이 뭉쳤다.

엄정화는 18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화려한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애 둘 딸린 아줌마로 극적인 인생 반전을 맞은 연우 캐릭터를 연기한 엄정화는 촬영 당시 에피소드 및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밝힐 예정.

특히 19년 절친으로 알려진 DJ 정재형과 함께하는 라디오인 만큼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주말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한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송승헌)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영화다. 내달 1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