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3농 혁신 등 정책특별위원장에 '전낙운의원 선임'
2015-07-17 00:17
- 도정・교육행정 역점사업 문제점 점검하고 대응방안 제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의회는 16일 「3농 혁신 등 정책특별위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전낙운 의원(논산2)을, 부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각각 선임했다.
총11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당진항 도계분쟁에 따른 대응방안 △황해경제 자유구역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실패 원인과 발전 방안 △3농 혁신 발전 방안 △인사혁신 등 교육정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 원인규명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정광섭 부위원장은 “도와 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가업들이 대응미숙으로 도민으로부터 불신을 야기했다”며 “기존정책의 추진상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정책의 재추진 여부 검토와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