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 강연

2015-07-16 10:45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 의왕소방서와 함께 관(官)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강연은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접수된 의왕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비법 등에 대해 현직소방관이 직접 참여해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에게는 의왕소방서장 명의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시 관계자는 “촉각을 다투는 위급상황 발생시 가족 및 주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안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