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첫방 시청률 5.2% 기록…수목극 3위로 출발

2015-07-16 08:46

[사진=KBS2 '어셈블리']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어셈블리'가 시청률 5.2%로 첫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석) 첫방송 시청률은 전국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복면검사' 마지막 회의 시청률 6.9%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면'은 11.3%,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7%를 기록했다. '가면'은 직전 방송분 시청률보다 0.2%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어셈블리' 첫 방송에서는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 진상필(정재영)이 복직되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