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포켓걸스, 한류콘서트 참가 17일 중국 충징 출국
2015-07-15 08: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충칭에서 떠오르는 한류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소속사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포켓걸스는 오는 17일 중국 충칭으로 한류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
걸그룹 포켓걸스의 충칭 한류콘서트는 지난 4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충칭 화생원에서 마련된 한류 콘서트장에서 2회 공연을 가진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중국 충칭에서 이미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충칭 공항 입국장에 3백명이 넘는 팬들이 포켓걸스를 환영하러 나와 멤버들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걸그룹 포켓걸스 연지는 "충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 기지가 있던 곳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웠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애국지사들의 정신이 담긴 충칭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더욱 기쁘다. 앞으로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늘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켓걸스의 '빵빵'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켓걸스에 대한 관심은 중국 충칭 뿐 아니라 대륙, 대만, 홍콩 등 범 중화권에서 자발적으로 팬들이 팬페이지를 생성하며 중화권 라이징 걸그룹으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