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싸다’ 진에어, 초특가 하반기 진마켓 오픈… 하와이 50만원대
2015-07-14 10:10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국내외 18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진에어 하반기 ‘진마켓’이 14일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하반기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오는 9월 1일부터 2016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18개 노선(현재 운항 중인 17개 전 노선 및 인천~호놀룰루 신규 취항 예정 노선 포함)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부산~제주 편도 2만2400원(1만4000원) △김포~제주 편도 2만3400원(1만50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클락, 삿포로, 마카오, 상하이, 시안, 나가사키 노선이 특가 판매되며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각 노선별 운임은 세금 포함 총액 운임이며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이다. 단 환율 변동에 따른 세금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진마켓 기간 동안 인천~호놀룰루, 인천~방콕 노선 등 국제선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역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의 큰 장점은 자신의 여행 일정을 미리 계획한다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진마켓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포함해 운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알찬 항공 여행 선택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