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LG, 북미 차세대 방송시장 주도권 경쟁

2015-07-14 07:59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LG, 북미 차세대 방송시장 주도권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차세대 방송시장 개척을 위해 치열한 주도권 다툼
-북미 차세대 방송 표준인 'ATSC 3.0'을 통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표준화하고 추가하기 위해 표준규격 제정 주도적
-ATSC 3.0 초고화질(UHD) 방송은 물론 추가 주파수없이 이동수신 등 다양한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향후 UHD 생태계 활성화에 영향을 줄 전망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경쟁력 강화 위해 IPO 필수"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거래소 기업공개(IPO)의 필요성을 강조, 지주사 전환 이후 강도 높은 개혁 주문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주사 전환과 IPO가 필수"라고 밝혀
-또 "자본조달을 통해 타국 거래소와 지분교환 및 해외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 시너지 효과는?
-2012년 2월 9일 하나금융그룹이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후 3년 넘게 끌어 온 두 조직의 통합 작업 완료
-하나금융그룹 신한·KB 등과 함께 리딩뱅크를 겨룰 수 있는 위치를 점하게 돼
-글로벌 네트워크 부분에서 국내 은행 중 단연 독보적인 자리 차지 및 국내 영업망 2위 자리를 놓고 우리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위치
-노사간의 앙금이 남아 있는 만큼 내부적 통합에는 다소 시간 걸릴 전망

▷중국·그리스 안정세 '급한 불' 껐지만…불씨 여전
-중국 증시가 살아나고 그리스 금융구제 확정되면서 국내 증시 빠르게 안정세
-자칫 한국경제 대외변수로 작용할 우려가 높았던 두 과제 한번에 풀리면서 정부도 안도의 한숨
-중국 증시 상승과 그리스 금융구제가 임시방편이라고 보고 향후 모니터링을 면밀히 하겠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ME-GI엔진, SCR로 불황 뚫는다"
-김동철 사장 "세계 최초로 수주한 선박용 전자제어식 이중연료 저속엔진, 자체 개발 저속엔진용 저온 탈질시스템(SCR)으로 불황 극복" 밝혀
-최근 회사 발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에 수록한 인사말을 통해 투자자에게 전해
-"ME-GI 엔진이 2014년 6월 상업생산 완료, SCR을 초도 수주해 미래사업 가시적 성과 도출"

▷"메르스로 등 돌린 유커 잡아라"…문화·의료·관광 융합이 '新한류 길'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주관 '유커 확대를 위한 문화의료관광 포럼' 기존 관광산업과 의료·바이오 관광을 융합 '신(新) 한류'의 길 제시
-정부와 민간 협력 체계 구축, 쇼핑관광 위주에서 벗어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 명동·남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 특성화, 연령별·성별 차별화된 맞춤형 테마관광 상품 개발 등

▷국민연금 '같은 사안 다른 결정'에 커지는 논란
-국민연금 삼성그룹(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SK그룹(SK C&C·SK 합병)이 각각 추진하는 합병 작업과 관련해 상반된 결정
-통일된 가이드라인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
-두 그룹의 사례만 봐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

▷계좌이동 움직임 본격화… 은행들, '집토끼' 지키기 사활
-이달 초 은행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인 페이인포가 오픈하면서 계좌이동 움직임 본격 시작
-시중은행들은 페이인포를 통한 자동이체 해지 건수 공개를 꺼릴 정도로 바짝 긴장하는 눈치
-한편 다양한 혜택을 내놓으며 기존 고객 '집토끼'를 지키는 데 사활

▲오늘의 톱픽
▷LG생활건강 하반기 실적 좋다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적자 8억원으로 적자 지속 예상
-이후 3분기 영업이익 37억원, 4분기 148억원으로 개선 전망
-'이브아르', '제미글로', 혼합백신 '유펜타' 등 주력 품목 매출액 작년 351억원(매출액 대비 8.2%)에서 2016년 652억원(매출액 대비 13.9%)으로 증가 예상
-목표주가 8만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네트웍스 과도한 후폭풍 매수 기회 제공 [NH투자증권]
-면세점 선정 실패의 단기 실망감을 감안,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
-2015년 예상 PBR 0.7배, 강한 지지의 저평가 영역 진입 판단
-워커힐 면세점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 예상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 적절
-목표주가 1만1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 개최, 동부건설의 상장유지를 최종 결정

▷가희 대주주 경세호 씨 등이 제이알파트너스 등에 60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대금 110억원 규모, 잔금 지급 등이 완료되면 최대주주 제이알파트너스로 변경.

▷신한BNP바리바자산운용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분을 5.01%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스팩)3호는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 진행 사항을 모두 취소한다고 공시.

▷하나투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 77억원 규모.

▷한국캐피탈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 대상.

▷현대산업개발 5237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1683억원 규모의 월계2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와 3554억원 규모의 부산 전포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가 2011신보뉴챌린지건설제3호유동화전문회사에서 티엔얼라이언스, 에스지에이, 에스지에이시스템즈 등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주요 뉴스
▷뉴욕증시 그리스 협상 타결 호재로 상승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유로존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합의, 그리스에 대해 유로안정화기구(ESM)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채택할 준비돼, 유로그룹은 그리스의 단기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브릿지 파이낸싱(bridge financing)을 긴급한 사안으로 조속히 논의할 것"
-유로존 정상들 유로안정화기구(ESM) 통해 향후 3년간 그리스에 최대 860억 유로 규모의 새로운 구제금융을 지원키로
-최대 쟁점인 채무 재조정은 '명목적 헤어컷(채무 탕감)'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등의 부채 경감에 합의

▷향후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안은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등 의회의 승인 얻어야

▷그리스가 세제 및 연금 개혁 등 6개 조치를 오는 15일 밤까지 법률로 제정하고 개혁안 전체를 그리스 의회가 승인해야 협상 시작될 수 있어

▷유로그룹 그리스에 3년간 최대 86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하며 협상 타결까지 필요한 유동성 지원으로 120억 유로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

▷유로그룹 의장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개시부터 타결까지 4주가 필요할 것"

▷유럽중앙은행(ECB)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유지

▷미국 6월 월간 재정수지 흑자 518억 달러, 예상(505억) 상회

▷피치 한국 국가 신용등급 'AA-', 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721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311억원 (7월 10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6786억원 총 116조5440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
▷유로존 5월 산업생산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 7월 ZEW 경기기대지수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5월 기업재고
▷미국 6월 수출입물가지수
▷미국 6월 소매판매액지수
▷미국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존슨앤존슨 실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