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정체는 김태균 "정찬우보다 내가 더 노래 잘해"
2015-07-12 19:11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4라운드는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로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불렀다.
바비킴의 ‘마마’로 감동을 선사한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정체는 김태균. “어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 그리움으로 이 곡을 선곡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찬우도 노래 잘하긴 하지만, 나보다는 못하다”며 “콘서트를 하면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부르다 보니, 가수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히트곡이 없어 계속 앨범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