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맞이 '대국민 안전캠페인' 시행

2015-07-12 12:50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이 10일 용인 죽전역에서 대국민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0일 용인 죽전역에서 지역난방공사 이기만 부사장을 비롯해 인근 용인지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대국민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지하철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대응방법을 명시한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 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에는 서현역에서 김성회 사장 주도하에 안전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수원역, 죽전역 등에서 안전캠페인 시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