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33도 무더위 기승… 미세먼저 농도 '좋음'

2015-07-10 10:08

[사진=기상청 날씨정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오늘(10일) 서울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른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 광주는 31도로 어제보다 더 높게 오른다.

종일 후텁지근해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특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오전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청주 22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부산 21도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는 점차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고,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