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미도,오빠와 에로영화 본 후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에"
2015-07-09 06:39
이미도는 지난해 10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에로 영화를 처음 접한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당시 이미도는 "(에로 영화를)중학교 3학년 정도에 처음 봤다. 정말 친한 오빠가 보여줬는데 모든 게 살색인 영화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미도는 이어 "그 후로 한 일주일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자꾸 '거기'로 갔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8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장소연, 박효주, 하재숙과 함께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드카펫'을 언급했다.
이미도는 "(에로배우) 역할을 듣고 '제가 지금보다 살을 2~3kg 빼고 올 테니까 거기에 맞춰서 의상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그대로 현장에 가게 돼 허리가 아팠다. "라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이미도,오빠와 에로영화 본 후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