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party'. 음원 공개 2시간만에 차트 올킬 대박

2015-07-08 10:13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유리 티파니 서현 윤아 써니 효연 수영)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무대에서 신곡 'PARTY'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PARTY(파티)'를 공개한 지 두 시간만에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는 8일 자정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차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뮤직, 몽키3, 소리바다에서 선행 싱글 곡 '파티'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10시 '파티'를 공개한 소녀시대는 신곡 공개에 앞서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최초로 신곡 파티의 무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파티’는 두 곡으로 구성됐다.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썸머송 ‘파티’와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체크’가 수록됐다.

소녀시대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선행 싱글 ‘PARTY’의 음반은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