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창업생태계 활성화로 '제2 벤처붐' 일으킨다
2015-07-08 07:50
▲아주경제 종목 뉴스
▷창업생태계 활성화로 제2 벤처붐 일으킨다
-지역 혁신 거점이자 지역 창업 허브로 우뚝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돼
-지난해 신설법인 8만개, 벤처기업 3만개를 돌파했고, 벤처투자 실적도 올해 최대치를 기록
-소프트웨어 및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도 연간 20~30% 대폭 성장
-공공기관이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직접 일정자본을 투자해 세우는 '연구소 기업'도 100개를 돌파
-또 현재까지 인수ㆍ합병(M&A)을 포함해 총 53개 기업에 235억4000만원 규모의 창업ㆍ벤처 투자를 성사시켜
-199개 기업 보육, 멘토링ㆍ컨설팅 4548건, 시제품 제작 698건, 교육ㆍ강연 2만6458명 등 아이디어 사업을 위한 지원 활동도 본격화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조9000억원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7조원을 밑도는 6조9000억원으로 집계
▷중국 정부,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에 3700억원 투자
-중국 당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경화시보는 중국 재정부와 상무부가 최근 농촌 전자상거래 시범추진 현 200곳의 명단을 공개하고, 올해만 20억 위안(약 37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해
-중국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기금인 20억 위안은 낙후 농업지역의 전자상거래 산업기반 확보, 물류시스템 구축, 기업 및 투자 유치 등에 사용될 전망
▷극동ㆍ남광ㆍ동부건설 "M&A 쉽지 않네"
-극동건설과 남광토건, 동부건설 등이 올 초 새 주인을 찾은 쌍용건설, 동양건설산업 등과 달리 갖가지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극동건설 채권단은 극동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지만 인수금액과 재무상태, 인수 의지 등의 평가가 길어지며 대상자 선정 지연
-지난해 5ㆍ9월 두 차례 매각에 실패한 남광토건은 이달 말 법원에 매각 관련 보고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재매각 절차
-동부건설도 이달 중순까지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을 본격화할 계획
▷그렉시트 공포에 아시아 증시 또 폭락
-그렉시트(그리스 유로존 탈퇴) 공포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패닉 상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어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4포인트(0.66%) 하락한 2040.29 기록
-코스닥은 더 큰 낙폭(-2.97%)을 보여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1.29%, 선전종합지수는 5.34% 내려
-싱가포르와 대만 증시도 각각 0.29%, 0.06% 하락
-그렉시트 우려 외에 중국 증시를 둘러싼 거품 논란도 더해져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이날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
-다만 증시 조정폭은 차츰 줄어들 것이란 전망
▷그리스ㆍ이란ㆍ중국 3대 악재에 유가 추락
-그리스 사태, 이란 핵협상, 중국 증시 패닉 등 3대 악재가 국제유가 시장을 흔들고 있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4.40달러(7.73%) 하락한 배럴당 52.53달러에 거래.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저치
-런던 ICE거래소에서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 역시 3.78달러(6.3%) 떨어진 배럴당 56.54달러로 거래를 마쳐
-국제유가 하락의 최대 원인은 그렉시트 가능성과 위축되고 있는 중국 증시, 타결 마감시한이 임박한 이란 핵협상 등
▷법원, 엘리엇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삼성물산, 주총 '유리한 고지' 확보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1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벌였던 굵직한 '전투'들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마지막으로 1차 마무리돼
-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과 관련된 시장의 관심은 이제 삼성물산과 엘리엇이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삼성물산의 임시 주총으로 모아져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KCC를 상대로 낸 자사주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법원은 판결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자사주 처분은 합병에 반대하는 일부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자체로 회사나 주주 일반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합병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요건과 절차를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
-앞서 지난 1일 법원은 엘리엇이 삼성물산 임시주총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 결의를 막아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도 기각한 바 있어
-이번 법원의 판결로 삼성물산은 주총에서 KCC에 매각한 자사주 의결권을 우호지분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대부업계 'TV 광고 제한'에 바짝 긴장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제한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지난 6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부업체들이 대응 마련에 분주해져
-아울러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TV광고에 대해서도 강화된 규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축은행업계도 바짝 긴장
-대부업법 개정안은 대부업체의 TV광고 시간을 평일 오전 7~9시, 오후 1~10시까지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제한돼
▷중국 증시, 장중 3600선 붕괴… 3분기엔 회복할까
-중국 증시가 정부의 연이은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장중 3600선이 붕괴
-중국 정부는 증시가 지난 한달간 지속적으로 폭락하자 '시장 달래기'에 나섰으나 하루만에 효과 사라져
-다만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와 실적 기대감을 감안하면 바닥을 다진 뒤 재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
▷한국투자증권 '고용불량' 간접고용률 '1위' 불명예
-국내 증권사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간접고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자본총계 순위 20위권 내 증권사의 평균 소속 외 근로자 수 비율은 7%로 지난해 6%에 비해 1%포인트 늘어
-소속 외 근로자는 정규직이나 계약직에 포함되지 않고 파견이나 용역, 하도급 업체를 통해 채용된 직원을 뜻해
-소속 외 근로자 증가는 사실상 고용의 질적 하락을 의미
-간접고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투자증권(16%)으로 평균 비율의 2배 이상
-유안타증권(12.7%), 신영증권(12.4%), 현대증권(12.1%), 삼성증권(9.8%), NH투자증권(9%), 대우증권(8.8%) 등도 평균을 웃돌아
▷'스타 펀드매니저' 김영기 하나UBS 주식운용 본부장, 신한BNP로 '컴백'
-금융투자업계 스타 펀드매니저인 김영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최고투자책임자ㆍCIO)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친정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돼
-김영기 본부장이 운용했던 '신한BNPP좋은아침희망펀드'는 줄곧 상위 20% 안에 드는 실적을 유지한 바 있어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SDS, 점진적인 회복세 <SK증권>
-삼성SDS의 2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뚜렷하게 회복할 것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특히 물류 BPO 등 삼성그룹 내 다수의 시너지 발생 영역은 중장기적인 성장모멘텀 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SK C&C, 2분기도 기대치 만족 <SK증권>
-SK C&C의 2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으로 전기 대비 개선될 것
-신규 사업분야인 반도체 모듈 사업은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점진적인 이익률 상승을 볼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 관련 피해당사자 중 53명이 34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한미사이언스는 최근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밝혀.
▷한라홀딩스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씨에스윈드는 대전지방국세청이 실시한 2010~2014년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에 따라 추징금 228억8262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퍼시스는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자사 보통주 2002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3370억원 규모의 세미 FPS 1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라이온켐텍은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티아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4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STS반도체는 출자회사인 비케이이엔티가 지난 6일 회생절차를 개시했다고 공시.
▲전일 주요 뉴스
▷유로그룹 회의에서 그리스 측 새로운 구제금융안 없이 지난달 30일 채권단에 제한했던 것과 동일한 내용을 구두로만 발표 - FT
- 유로그룹 의장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그리스는 신뢰할 만한 개혁책을 들고 와야 할 것. 그리스가 이날 회의에 지참하지 않은 새 협상안을 이르면 오는 8일 제출할 것이며 유로그룹은 오는 8일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 측 제안인 유럽안정화기구(ESM)를 통한 재정지원에 대해 논의"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 채권단에 이달 말까지 임시 재정 지원 제안
▷독일 메르켈 총리 "9일까지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 제안을 받으면 12일 정상회의에서 지원 방안 논의 예정. 그리스 개혁 리스트가 충분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취해질 경우 즉각적인 단기자금 제공될 것으로 확신"
▷IMF "Fed는 임금과 물가상승 징후 명확해질 때까지 금리 인상 미뤄야"
- "달러 강세와 부진한 임금 성장 등을 감안할 때 물가 상승을 유발할 원인이 없으며 특히 근원물가상승률은 연말에 가서야 움직일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이 달러 강세를 부추길 수 있으며 지금도 달러가 약간 고평가돼 있어 추가적인 달러 강세는 성장에 위협적"
▷미국 5월 무역수지 418.7억 달러 적자. 예상(-427.0억) 하회
- 5월 수입 MoM -0.1%, 수출 MoM -0.8%
- 달러화 강세로 전월(-407) 대비 적자폭 확대
▷미국 5월 JOLTS 신규구인 건수 536.3만건. 예상(530.0) 상회. 사상 최대
▷독일 5월 산업생산 MoM 0.0%. 예상(0.1) 하회
▷이란과 주요 6개국, 오는 10일까지 핵 협상 시한 다시 연장
▲오늘의 주요 이슈
▷5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일본
-6월 경기관측보고서
-1분기 경상수지 수정치
-5월 경상수지
-6월 무역수지 예비치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주간원유재고
-알코아 실적 발표
▷영국 BOE 금융정책회의 의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