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광주시가 ‘자동차 생산 100만대 도시’와 ‘수소차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지스트 기업가정신교육센터(센터장 이완구)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의 도(刀), 그리고 2115년’을 주제로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15일 첫 회 강연에는 자동차 전문 뉴스 사이트 ‘글로벌 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의 채영석 편집국장이 ‘자동차 산업과 미래 트렌드’에 대해 강의한다.

9월 17일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Korea 2030, 산업의 위기’를 주제로, 10월 6일에서는 첫 회 강연자인 채영석 편집국장이 ‘미래 자동차산업과 지역 및 국가의 발전’에 대해, 10월 29일에는 공병호경제연구소 공병호 소장이 ‘미래 트렌드와 100년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단체나 시민은 지스트 기업가정신교육센터(062-715-2796) 혹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062-974-9355)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지스트 기업가정신교육센터 이완구 센터장은 "이번 특강 시리즈는 국내 주요 전략 산업인 자동차의 글로벌 트렌드와 세계 산업․경제 트렌드 등을 토대로 광주 전략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