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맹상수 (주)비락 대표이사 일일명예보훈청장 위촉

2015-07-07 15:19
정부3.0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행사 참여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7일 오전 11시 보훈청 3층 회의실에서 (주)비락 맹상수 대표이사와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7.27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유엔군참전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정신 계승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행사로 이루어졌다.

일일명예보훈청장으로 위촉된 맹상수 (주)비락 대표이사는 보훈행사에 지속적인 후원과 보훈대상자 취업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자녀 모범취업자로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UN기념공원 참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및 호국의 쉼터를 관람했다.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은 부산지방보훈청의 특화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지도층이 나라사랑 체험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주봉 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기관과 기업체가 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정부3.0 적극 실천으로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