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버스정류장 도로명주소 표시 안내도 설치
2015-07-07 10: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버스정류장 1천61개소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도로명주소가 표시된 안내도를 설치해 시민 길 찾기가 편리해 지고 있다.
안내도는 정류장을 기점(현 위치)으로 300~500m 반경 내 도로명주소와 주요 건물을 표시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있는 버스정류장은 2013년 168개소, 지난해 268개소, 올해 368개소로 점차 늘었다. 최근 3년간 설치비는 4000여 만원이 소요됐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00여 만원을 들여 소책자(가로 17.5㎝*세로 25㎝) 형식의 휴대용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2만6천100부를 제작했다.
도로명주소 소책자는 6월 25일 각 동 주민센터와 구·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과 택배업체 등 소상공인들이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