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비빔밥 데이 운영

2015-07-06 16:25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3일 ‘비빔밥 데이’를 운영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 구청장과 행정지원과 직원원 등은 구청사 뒤편에 있는 원두막에 모여 직원들이 조금씩 준비해온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큰 양푼에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날 ‘비빔밥 데이’는 갖가지 재료가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되는 것처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 소통하면 더 나은 일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자리다.

식사 후에는 행정지원과장이 하모니카를, 한 직원은 우크렐라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 격의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오달 구청장은 “이렇게 직원들과 비빔밥을 함께 먹은 시간이 유쾌하고 너무 즐거웠고 여러 재료가 한데 어우러지는 비빔밥처럼 단원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구민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