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론 레이싱으로 GiGA LTE 빠른 속도 생생하게 체험"

2015-07-05 10: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기가(GiGA) 롱텀에볼루션(LTE)의 기가급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 LTE 패스티벌(Fast+Festival)’를 지난 4일 수원 kt wiz park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GiGA LTE Fastival’은 △GiGA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 △GiGA LTE VR(Virtual Reality) 레이싱 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iGA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는 위즈 파크 외야 그라운드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서 전문 클럽 소속 선수들이 드론을 띄워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신개념 스포츠다.

특히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1인칭 시점(FPV)’으로 실시간 촬영한 비행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아울러 가상 현실(VR)을 구현한 헤드셋(오큘러스 리프트)을 착용하고 모션 무빙 시트에 탑승해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하는 ‘GiGA LTE 레이싱’과 누구나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GiGA LTE 드론 체험존’을 마련해 kt 위즈 파크를 찾은 많은 야구팬들이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는 이날 관람객 1000명 대상으로 LTE 데이터쿠폰 1GB씩 총 1000GB를, 추가로 2000명에게는 수원의 명물 먹거리로 엄선된 위즈파크 푸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선사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 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GiGA LTE의 차원이 다른 속도를 신선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