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열애’ 지연 측 “영화 ‘해후’ 촬영하며 관계 발전…알아가는 단계” 공식입장[전문]

2015-07-04 09:22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목하 열애 중이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연과 이동건은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연 소속사 측은 이어 “이동건과 지연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1998년 1집 ‘Time To Fly’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B형 남자친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 드라마 ‘드림하이2’ 영화 ‘고사2’ 등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4세, 지연은 1993년에 태어나 만 22세다.

이하는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지연씨와 이동건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지연씨와 이동건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두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