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 건강 스타 이하린, '미려밀마' 통해 중국에서 활약 기대

2015-07-03 18:16

[사진=상하이 SiTV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머슬마니아LA' 세계대회 수상자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차세대 건강 스타덤에 이름을 올린 이하린이 중국 상해 SiTV 대표 뷰티 프로그램인 '미려밀마'를 통해 중국에서도 건강전도사로 활약하게 됐다.

뷰티코드란 뜻의 미려밀마는 중국판 '겟잇뷰티(get it beauty)'로 불리며, 중국 아나운서 겸 MC인 푸원샤오와 한국의 대표 헤어뷰티살롱인 '순수'의 한상민 원장, 뷰티 기획 전문 PD인 SISI가 함께 K뷰티 소식을 중국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안티에이징 머슬마니아 선수로 유명한 이하린은 동안 얼굴 유지와 탄력 있는 몸매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 운동법과 함께 셀룰라이트 감소와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이어트 패치인 '닥터탑 패치미'를 함께 소개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오는 5일 미려밀마에서는 이하린 선수가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출연, 이쁘게 사진 찍는 포즈부터 속성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줄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여름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름특집 이후부터 '이하린의 바디메이크업' 신설 코너가 방영되는 미려밀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중국 상하이 SiTV에서 방송 된다.

한편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안티에이징 머슬매니아 선수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하린 선수는 최근 머슬요가 전문가로 변신, 이벤트TV에서 반영중인 '몸스타'를 통해 낸시랭에 이어 곽현화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한국 여성들에게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