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랑의열매에 30억 상당 생활용품·화장품 기부
2015-07-02 13:2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아모레퍼시픽이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리따운 물품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30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시설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업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