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시사인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동영상 공개 “세월호 CCTV 다 사라졌다”
2015-07-02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시사인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동영상 공개 “세월호 CCTV 다 사라졌다”…시사인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동영상 공개 “세월호 CCTV 다 사라졌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생전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정부 발표에 의혹을 제기했다.
30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영상이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잊지 않을 것. 유 회장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다"라고 밝혔따.
진우 기자는 "세월호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CCTV 장면은 모두 사라졌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한 해경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그 아파트 CCTV 기록이 두 시간 가량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또 주 기자는 "정부는 유병언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다.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 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다.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