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강화
2015-07-01 15:20
- 7. 1 ~ 8. 31(62일간) 빈집털이ㆍ성범죄 등 ...
[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7. 1 ~ 8. 31(62일간)까지 하절기를 맞아 빈집털이ㆍ성범죄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에는 빈집ㆍ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Geopros(범죄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하여 절도 및 성범죄 등 하절기 빈발 범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등 근린지역에서의 주취 폭행 및 음주소란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기조를 유지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도 함께 합동순찰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에게 ‘공감한마디’ 등을 통해 배려ㆍ위로하는 주민 친화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범죄대응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지역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김양제청장은“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