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희망판매’ 진행
2015-07-01 13:2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일 ‘이웃과의 나눔’을 주제로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물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인천세관 특별전’을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약 2주간 전 직원이 틈틈이 모아온 중고 의류・가전제품 등 약 1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전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판매행사를 진행하는 등 나눔활동도 직접 체험해보며, 개청 132년의 인천세관이 지역사회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차원에서 본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희망판매’ 진행[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차두삼 세관장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세관이 희망전파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