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박재정, 일본 나가사키에서 1박2일 팬미팅

2015-07-01 10:33

[사진 출처=박재정 미니홈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재정이 13번째 일본 나가사키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재정은 최근 일본 나가사키에서 '박재정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박재정은 당시 스포츠댄스, 복싱퍼포먼스, 드라마 장면 재현 토크, 라이브노래, 손수 준비한 선물 증정 등 1박2일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재정을 보기 위해 일본 전국에서 나가사키로 모인 팬들은 박재정의 등장에 박수로 환호 했고 박재정은 일일이 악수를 하며 화답을 했다.

매년 일본 팬 미팅을 활발히 진행해온 박재정은 지난 2011년 나가사키 팬 미팅 이후 4년 만에 나가사키를 다시 찾은 것.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호흡하며 성공적인 팬미팅을 마쳤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재정의 어머니는 일본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박재정이나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 박재정은 검토 중인 영화 와 드라마를 통해 보다 좋은 모습으로 만날 것 을 약속했다.

박재정은 1일 이대호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홈경기장 야후돔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는 지난2012년에 이은 일본프로야구팀인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후쿠오카 돔에서만 펼쳐지는 2번째 시구식이기도 하고 한국프로야구 시구식까지 포함하면 박재정의 개인3번째 시구식이기도 하다.

일본과 한국에서 양국을 오가며 13번 팬미팅을 펼친 박재정은 2015년 3월 팬들과의 화이트데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료로 팬미팅을 열기도 하고 지난 일본대지진당시에도 일본원전사고에도 불구하고 팬미팅 약속을 지킨바 있다.